누군 형편좋아서 따로 사는줄 아세요?
결혼하면 신랑과 함께 살려고 결혼한것 아닌가요/
시가 뒤치닥거리할려고 님은 했나요/
그리고,나 형편 좋아서 시가와 함께 살지 않는것 아닙니다.
셋방살이 해도 내 몸 내 맘 편해서 그리 삽니다.
내 글이 기분 상하게 했나요/
난,같은 아줌끼리 속상해하며 시부모와 함께 사는걸 보고 안타까워서
쓴 글인데,님들에겐 내가 얄밉게 보였나보죠.
결혼했다고 해서 여자가 시가 때문에 속상해하며 사는게 정상일까요/
과거 어머니들처럼 우리도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시대도 변했고,거기에 맞게 살아가는거죠.
왜 남자는 결혼하고도 처가 부모랑 살지 않을뿐더러
처가땜에 속상해 하지도 않잖아요. 대부분...
전,시가에 구속 당하지 않고 편하게 삽니다.
돈많아서 시가와 따로 사는건 절대 아닙니다.
난 나이고,우리집의 귀한 딸입니다.
보통의 며늘들이 느끼는 그런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님들도 자기주장 펴고 살면 스트레스 받을것 없을겁니다.
내가 내부모 소중해서 효도하면되고
신랑도 자기가 효자라면 자기부모에게 효도 하겠죠.
며늘은 무조건 시가에 잘해야합니까?
그럼 사위는 뭡니까?
자기부모에게만 잘하면 됩니까?
우리나란 정말 웃깁니다.
결혼하면,
남자가 자기 부모에게 잘하면 효자라고 하면서
여자가 자기 부모에게 잘하면 효녀란 말보단,
친정에 더 잘한다고 나쁘다고 말하더군요,.
왜 여자의 적은 여자가 되어야 할까요.
곰곰히 한번 생각해보십시요.
친정에서 기대 안하고 무조건 자식위해 희생하는것처럼
시가에서도 자식에게 기대 안하면 서로 스트레스 받을것 없습니다.
하지만,우리나란 시가와 친정이 공평한게 아니라
시가는 좀 우위에 있는것 처럼 행동을 하기때문에
며늘들이 힘들고 사윈 처가때문에 속상해 하는 일이 없는건 아닐까요?
전 누가 위도, 아래도 아닌
시가와 친정이 서로 공평하게 자식들에게 아무 기대 않고
잘한다면 부모 자식간에 서로가 받는 스트레스가 덜할거란 마음에서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