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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로 설날이 원래 예정일인 아이를...


BY 아이사랑 2002-01-08

미숙아로 태어나서 원래는 2월12일이 예정일인 아이엄마에요
32주만에 태어났지요 1.86kg로요
아직 병원에 있구요
우리 시댁에서는 구정에 데려 오라구 하네요
원래는 그날 태어 난 아이인데요
구정 때라봐야 3kg 될까말까인 아이자나요
제 생각은 완전 신생아나 마찬가지인데 데리고 가도 되나요?
친척들 잔뜩와서 제사 지내고 그럼 아니 낳았다고 다 들여다 보고
그럴텐데...
전 너무 싫거든요
우리 아이 작은것 보여 주기도 싫지만 여러 사람들이 들여다 보면 뭐가 좋겠어요
감염되는 것도 그렇고..
전 큰애도 어린이집에서 감기옮아올까봐 안보내고 있는데요
안간다고 하면 서운타 할텐데..
우리 아가 태어나고 시댁눈치안보고 아이만 위해 살거라고 울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시댁눈치를 또 보게 되네요
뭐라고 하고 안갈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안가는게 맞는 건가요?
큰애하고 신랑만 구정날에 보내려구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