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2년차입니다.
결혼전에 남편과 선후배로 지내다가 결혼한 경운데요,
요즘은 흔한 이야기지만, 혼전관계를 했었죠.
근데, 결혼을 얼마안둔 어느날,
남편의 일기를 보게되었는데, 글쎄
저를 만나는 기간에 저랑 아는 여자친구 내용이 적혀있었죠.
근데, 그 내용이 입에도 담기 어려운 성관계 내용이었죠.
근데, 전 결혼전 애기를 임신하고 있었구요.
결혼을 말까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애기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됐죠.
제가 일기를 본후 남편과 많이 다투며 이야기를 했는데,
남편은 그 일기 내용은 생각도 안나며, 그런일이 없다고 하는거예요.
여자친구한테도 물어봤지만, 그런일이 없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저래 너머가고 결혼은 했지만,
그 생각이 머리속에 떠나지 않고, 생각이 날때는 정말 미칠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친구 결혼식이 있어 가야되는데, 그 여자친구를 볼까봐
걱정되서 가지도 못하겠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