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3개월전에 속상해 코너에 글 올린적있는데 기억하시는분이 계실런지요 17년째 데리고있는 시동생때문에 속상하다고
직장생활10년동안 모아놓은돈도 별로 없고 생활비 한푼 안내놓고
겨울이면 스키타러 다니느라 정신없고 차도좋은차로 바꾸고......
많은분들이 위로도 해 주시고 해결책도 제시해 주셨었어요
덕분에 이번 5월에 그 장본인이 장가를 갑니다
어제 양가부모 상견례를 했거든요
그래서 너무너무 신나요
방얻는데도 조금 보태줘야하고 예식비용도 거의 도맡아야 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으네요
결혼후 처음으로 이번여름에 안방문 열고 시원하게 잘수있게 되었어요
제가너무 좋아하니까 우리신랑 한마디 하대요
"그렇게 좋으냐?"고
그러면서 서운한 표정을 하더라구요
너무좋아하면 안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