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컴 선배님들.
저.. 이런 것도 여쭤봐도 되나 싶은데요..
제가 아무래도 아기를 가진거 같거든요. 생리도 멈추고 임신시약도 사다했더니 임신으로 나오더군요.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고... 앞으로의 처신에 대해서도 좀 알아야 할 것인데.. 왜이리 겁이 나고 가기가 싫은지..
날짜는 가고..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습니다.
신랑은 같이 가자고 하는데.. 그것도 좀 그렇고...
친정엄마랑 같이 가자니.. 임신이 아닐수도 있고 혹시 뭔가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데.. 어른들 걱정끼치기 싫거든요.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여자들이 혼자서 산부인과 가서 진단받고.. 남편이 들어오면... 여보, 이젠 3식구예요. 라고 자랑스레 얘기하던데.. 전 왜 그게 안되는지...
병원에 가긴 가야겠죠? 보통 혼자서 가시나요? 아니면 남편이나 엄마와 함께 가시나요?
가면... 어떻게 하나요?
지금까지... 부인과 계통의 질환같은 것도 없었고 해서 산부인과에 한번도 안가봤거든요.
의사선생님 앞에서 아랫도리를 벗는다고 그러는거 같던데.. 어떡하죠?
저 너무 바보같지만... 조언 좀 해주세요.
산부인과에 가면..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진찰하는지, 주의할 점이 뭔지...
부탁드립니다. 겁은 나고, 병원은 가야겟고.. 너무 초조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