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남편이 출근하여 흉보려고 컴앞으로 냉큼 달려왔어요.
남편은 자영업을 하는데 오픈시간은 10시,퇴근은 7시입니다.
전에 정시에 출근하는 직장다닐때보다 아침잠 많은 남편으로선 10시가 영업시작이니 얼마나 잘맞는겁니까?
그런데 그 10시를 맞추는일은 쉽지 않아서 일년동안 시간보다 일찍 나간적이 거의 없고 주로 종업원이 문열고 남편은 한시간정도 늦게 나가죠.
종업원이 일을 잘하고 정직하다면 모르겠지만 일도 잘 못하고 오는 손님 달라는 물건주는 장사완 좀 다른거라 주인이 자리를 지켜줘야 하거든요.
그 일을 시작한지는 거의 6년이 되었는데 물론 하는동안은 열심히 일을 하지만 아침시간을 잠으로 보내고 출근시간에 ?겨 매일 허겁지겁한다는게 보기에 안좋네요.
전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는 바이오리듬을 가졌고 남편은 반대라
부부생활은 커녕 대화할 시간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학교보내느라 아침시간이 아주 분주한 저는 남편출근준비까지해서 부엌에서 아침에 보내는 시간이 4-5시간은 되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하루는 너무 짧고 시간낭비도 많고
남편보고 아이에게 시간을 맞춰 좀 일찍 일어나고 일찍 좀 자라고 하면 자긴 잠을 많이 자는게 아니라는 둥,그게 자기의 습관인데 어쩌냐는 둥 변명밖에 않합니다.
제가 알기론 적응하면 누구나 생활습관은 고칠수 있다고 알고 있고 군대도 갔다오고 직장도 다닌 사람이 말이 안되죠.
가끔 잔소리도 하고 부탁도 하고 했는데
돈버느라 자기가 아주 고생한다고 너무 강조해서 그런것 까지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식인것 같아 적극적으로 고치게 하긴 힘들군요.
어찌해야 늦잠을 안자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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