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초음파 하는 사람들도 있고,안해두 된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전 안해두 울 아기는 건강하다고 생각했어요
특별히 저나 신랑이나 다 건강하니까...
물론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해서 아기한테 이상이 있다고해서, 아이를...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안할라구 했는데
글쎄 간호사가 이걸 안하면 안된다고 꼭해야된다고
일반초음파를 보러간 날 , 절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며
정밀초음파 날짜를 잡았어요
일주일 후에 어제 ?f는데
다 정상인데 왼쪽 콩팥이 넘 부어있었습니다
그것도 속상한데.....
원래 금욜날은 정밀초음파 보는 날이 아닌데
어제 잡아서 그런지 10분만에 휘리릭~보고 상담도 못해보고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도 무지 바쁜척.
내가 금욜날로 잡은것도 아니고
간호사가 잡아준건데...
어제 가니까 간호사들은 정밀초음파 일정이 잇는줄도 모르고..헐헐
전 30분 기다렸다가..
어제 속상해서 울었어요
넘 속상해서 전화로 따졌더니
이상이 없으면 된거아니냐(콩팥이외)
날짜도 내가 잡은거 아니냐(간호사가 잡은건데)
5분 보든 10분 보든(원래 20분쯤 본다고 간호사가 말함)
다 봐줬으면 된거아니냐 그러대요
간호사가 그랬거던요
정밀초음파 남편하고 꼭 오라고
혼자보기엔 넘 아깝다고
넘 신비로운 장면이라는둥..
어제 보니 일반초음파랑 별 차이점을 모르겟더군요
일반초음파로도 심장이랑 발가락,손가락 다봤는데
겨우 그것보러 정밀 초음파 한것도 아니고
전 뭔가 다른게 있는줄 알았습니당.
차라리 일반초음파가 더 나은것 같기두해여
적어두 친절은 했으니까
남편도 실망했고.
전 울고.....
지금까진 잠시 잡담이었구요
제가 걱정인건 울 아기
왼쪽 콩팥이 넘 부어있다는거에요
2주후에 다시 또 초음파를 봐서 일시적으로 커진건지
보자고 선생님이 그러대여
상담 좀 하고 싶었는데
선생님은 그 말만 하구 휙~ 가버리시고...
간호사는 자기한테 물어보라고 하는데,
간호사를 무시한게 아니라
전 이미 넘 실망해서 눈물이 나올것 같아
빨리 그 자리를 피하고 싶었답니다
결국 콩팥이 커진 이유도, 만약 계속 커져있다면 어떻게 되는건지도
물어보지 못한채 오고 말았어요
저한테 이런 일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제가 건강이 안좋아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