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 평범하지만 퇴근시간 꼬박꼬박 맞춰 집에 들어 오는 성실한 사람이구요,저도 뭐 유별나지 않은 평범한 아줌마예요.
저한텐 신혼때부터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한가지 있는데요.
뭐냐면...
부부관계에 관해서요.
결혼전에도 신랑이랑 몇번 경험이 있어서였는지 신혼때도 울 신랑은 잠자리에 대해서 별로 흥미가 없더라구요.그나마 뜸한 관계도 자기가 내켜야 한 번 할까,말까...내가 요구하는 것은 아예 한번도 응한 적 없구요.내가 고민고민하다가 조심스레 그런 고민 꺼내면 그리 달가워하지 않더라구요.
내가 더 서운한 것은요.다른 집도 그런지 몰라도 일단 자기 목적만 달성되면 나 몰라라 내 빼는 것두요.
저는 사실 신랑 말고도 경험이 있구,가끔 욕구가 쌓일 땐 자위도 하고 그러는데 어떨 땐 서글픈 생각도 들어요.
내가 신랑 놔 두고 꼭 이래야 되나 싶구요.
울 신랑은 욕구 자체가 없는 건지,아님 이제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 건지 삼심대 중반인 부부가 관계는 한달에 한 번 성사될까,말까...
제가 너무 밝히는 걸까요?
부부관계란게 단지 욕구만이 아니라 정도 있고 사랑의 표현도 된다는게 내 생각인데.
근데 남자들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점잖은(?) 울 신랑도 가끔 포르노 사이트 들어가 눈요기는 하는 것 같거든요.
사실 같은 여자가 봐도 가슴이 벌렁거리는데 그 끓어 오르는 피를 대체 어디다 푸는지 이렇게 나 혼자 가슴만 답답하네여.
근데 정작 문제는요.이런 욕구가 신랑이랑 해결이 안 되다 보니까 자꾸 딴생각(?)이 드는 거예요.
막말로 꼬리만 안 잡히면 바람이라도 피고 싶다는...
저,이럼 안 되겠죠.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