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쉽고도 어려운 명칭이죠?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여 이론적으로는 말하면 모두 받아들이고 고칠것 같죠?
하지만 말하고 나면 뒤에서는 흉 앞에서는 왕따 당하죠.
며느리는 어쩔수 없는 며느리 나도 아들 하나있지만 나는
나중에 아이들의 행동에 의해서 행, 불행을 결정 지으며 살지 않으려 해요.
내인생은 나의것....
나이들어 외롭지않으려 친구 많이 사귈거예요.
어느 며느리가 오손도손 시어머니와 머리 맞대고 고칠것 고치며 서로 위하며 살려 하겠어요.
자기들의 의무사항만 이행하고 더 관심을 쓰면 진짜 고마운거고 아니면 마는거지요.
지(며느리)인생도 지것인데 그사이 아들 피곤하게 할 필요있어요.
얼마나 많이 달라진 세상일텐데 저는 저 편하게, 며느리는 며느리 편하게 - (단 나의 생각이고)
저, 어머니를 저의 친정엄마에게 보다 더 잘하고 살았어요.
저 위해서 헌신하신 친정엄마 명절만 찾아보고 시도 때도 없이 시집일 시어머니, 챙기기 바뻤죠.
나중에 지방 있던 시누 올라오니,시어머니 시시콜콜이 하시던 이야기 뚝 시댁가면 시누는 안방, 저는 금방 도착해도 부엌---서럽데요.
어머니께 "어머니 딸 와서 좋으신가봐요."
어머니 "얘! 그럼 며느리하고 내 뱃속 아파 낳은 딸하고 같으냐?"
배신 때리데요.
그래 나도 배 아파하면서 나 낳아준 엄마 찾아가야겠다.
그 다음 부터 신랑몰래 짬짬이 친정 찾기 시작 했어요.
시어머니 툭 던지는 한마디 인간사 정리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요.
하지만 어머니에게는 배아파 낳은 이쁜딸 있으니 며느리로서의 의무사항만 (하지만 사랑하는 나의 남편, 아이의 핏줄이기에 정성은 다하지요.) 이행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