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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


BY 우울해 2002-01-22

이번주에 대학때 친하게 지낸 친구들을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결혼 2년째에 6개월 아들이 있습니다.
일요일 남편이 쉬니까 아기 맡겨 놓고 친구들 보려고 하는데
이 남자 갈려거든 애를 데리고 가랍니다.
결혼하고 처음 모이는 거라서 애기 데려가면 편하지 않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서 스트레스 좀 풀려는 생각이었는데...
전 남편이 약속 있거나 술을 마시고 새벽에 들어와도 잔소리 잘 하지 않습니다. 사회 생활하면 다 그렇잖아요.
애본다고 기껏해야 바람이라고는 동네 시장가는게 전부인데,
계속 나간다는것두 아닌데,
하루 시간 할애 해주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자기 하고 싶은건 다 하면서
같이 외출하는것도 귀찮아 하면서...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