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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속상해서여


BY cmhyyg 2002-01-24

저는 전업주부구여.
신랑 월급통장은 신랑이 관리하거든요.
최근에 집을 팔았거든요.
근데 제가 적립한다고 돈을 달라고 해도 자기가 한다고 주지않는거 있죠. 그리구 전라도에서 경기도로 이사왔는데 예전에 살던 곳에서 했던 모임이 있는데 그 모임에 올 일년치 회비를 줬다는 군요.
그 모임은 그 지역에 있어야만 할 수 있는 모임이에요.
직장모임이라.
그리고도 신랑은 다른 모임에도 일년치를 한꺼번에 보내자는 거예요.
제 의견은 그렇거든요.
굳이 미래의 회비를 지금 다 줄필요가 있는건지. 앞으로 무슨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회를 탈퇴할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이미 내버린 돈은 다시 돌려받을수도 없는 거고.
신랑은 모임이 유난히 많은 편이거든요.
제가 경제권 갖고 관리했음 하는데--
물론 신랑이 못믿을 짓을 하거나 헤픈 사람은 아니예요.
하지만 속상하네요.
제가 괜한 걱정하고 있나요?
아무일도 아닌데---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응답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