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황당한일이 있나요.
누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저는 남들이 빈틈이 없고 완벽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사건이 터졌어요.
밖에 나갔다 들어오며 잠바와 바지를 빨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주머니에 있는것을 모두 가방으로 집어넣었어요.
핸드폰은 충전기에 꽂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핸드폰만
주머니에 넣어 놓았지요.
집에들어와서 아이들 달려들어 뽀뽀하고 강아지 짖어대고
정신없어 아이들 밀쳐내고 잊어버릴까봐 얼른 옷 벗자마자
세탁기에 집어 넣었어요.
저녘먹고 TV보다 문득 내 핸드폰이 없는거예요.
아차! 정신없이 뛰어갔더니 이미 때는 늦어 핸드폰 액정화면
전혀 안나오고 덜덜 사시나무 떨듯이 핸드폰이 떨기만 해요.
어쩌죠.
지하철 역에서 4초간 선전들으면 핸드폰값 공짜라고 하여 한지 2달 ?씩?안됐는데 어쩌죠?
핸드폰을 물어 줘야하나요.
이제는 나이를 먹었나봐요.
건망증은 사람 봐가면서 왔다가지도 않나봐요.
(참고로 내나이42살 아이는 3명 중학교초등학교)
중요한것은 어떻게 해야 하나 아는분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