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결혼 5년째. 16개월된 쌍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결혼해서 여지껏 아침이면 신랑 출근문제로 잠을 깨우는게
하루일과의 시작입니다.
신혼때는 그래도 일년간 같은 직장에 맞벌이 근무를 했기 때문에
제가 먼저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고 어느정도 끝날때쯤 신랑을 깨워
같이 출근을 했습니다.
그것두, 일어나라 몇시 몇분인데 일어나라~~ 흔들고 깨워서리
지금은 저도 쌍둥이를 키우기에 낮에 정신없이 시달리는 처지라
아침에 잠깐이라도 늦게 일어나면 그 영향은 당연 남편에게 지각이라는 딱지가 붙으니.. 정말 모른척 하기도 그렇고
이런문제로 신혼때부터 얘기도 많이 했구 어떤 사람은 아예 깨우지
말구 그냥 내버려 두라는 사람도 있어 그냥 놔둘라 치면 그걸 보고 있자면 또한 제 성격이 보고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직장 다니는게 밥줄인데, 지각 많아서 인사 점수 깍여 급여적게 오르면 이래저래 저만 고생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탁상시계는 한시간이나 울려 자동 꺼질때 까지도 들리지 않나 봅니다.
그래서, 행여나 제가 친정이나 시댁에 떨어져 있을라 치면 당장 출근 시키는 문제땜에 맘이 놓이질 않습니다.
이렇게 아침잠 많은 남편 어떻게 하면 스스로 일어나게 할수 있을까요. 너무 스트레스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