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이란 인간은 술만 먹음 꼭 2차 3차를 거친다
것도 술만 곱게 먹는 거이 아니고 항상 노래방을 가고 여자를 불러
논다....
성질도 내보고 달래도 보고 별짓을 다했건만
호랭이 물어갈넘의 버릇은 여지껏 그대로다
미치고 환장허겄다
그러니 12시만 넘기면 신경이 곤두서고 열이 받는다
지발 12시 넘기면서 술먹지 말라고 신신당부 손이 발이되게
빌건만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없다
오늘도 열받는다
전화하니 주위에서 여자들 목소리가 들린다
서로 볼펜을 달라느니 어쩌느니 하는소리도 보아
연락처를 주고 받나부다
때려쥑일넘의 가스나들
때려쥑일넘의 새끼덜
지도 남자라고 기집끼고 술먹는 것들이나
생전 모르는 남자 품에 끼여 술쳐먹는 것들이나
매한가지 인간 잡종들....
갈쳐도 안듣는것들은 어찌 인간이라 부르리오....
해도해도 이 나라 증말 넘한다
눈만 돌리면 모텔이고 노래방이고 단란주점이다
딸만 둘인 나 증말 이민이라도 가고?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