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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나........인정하고 ? 행복해지기 !


BY 들꽃 2002-01-25

결혼 12년차 며늘 초창기엔 서로 성격을 몰라서
시댁과 나 서로를 다치게했다
갈등을 누가 먼저 시작하고 되돌려주고, 더하고 덜하고를 떠나서
어차피 이혼하기 전까지는 밉던 곱던 볼 사람들
언제나 남편을 생각하며 참았다(내입장)
물론 시댁도 마찬가지이겠지만 ?!

간이 부었는지 남편에게 말했다
서로 인정하자고
그리고 새롭게 서로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하자고
나를 나아준 부모에게 하듯이 시댁에 잘하기를 기대하지말기로
역으로 당신들 또한 배아파 난 친자식과 정말 똑같이 사위와 며늘을
생각치않는 다는것을 ...

현실을 똑바로 보면 길이보인다고!
냉정하지만 서로에대한 기대와 섭섭함을 교차시켜
서로를 더욱 원망하지 않도록!
남편에게 홀어머니와 자주 밖에서 만나서 영화도 보고 드라이브도 가고 맛난것도 먹고 좋은구경도 다니고....
시댁을 갈때도 언제나 나와 함께 가려고 하지말고
효도할때 꼭 나를 동반하려 하지 말라고
나는 나나름대로 할도리를 할테니...
한마디로 양면 공격!!!

모자간에 결혼전과 같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며늘도 가능한한 도리를 한다면 좋을텐대
솔직히 우리네 남편들 시댁에 용돈 몇푼드리고 경조사때 가는것 빼고는 거의 대부분 아내의 몫으로 미룬다고 생각한다
남편본인 스스로 노력하라고 충고아닌 충고를했다....
덕분에 요즘 시댁과 나의 관계 많이 달라졌다

부드럽게 내의사도 돌려서 말할정도로 여우?가 ?怜?
자식과 같은 사랑을 받는것을 포기하니 갈등도 미움도 없다
기대치를 나추고 남편의 가족으로서 할도리를 다하니 편하다
인정받으려 항상 시댁일을 최우선 했지만
보상심리가 작용해서 분노도 컸다
마음 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댁을 대하니 요즘은 곧잘 칭찬도 하신다
예전의 그무서운 시엄마가 아니다
웬지 측은한 맘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