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좋아해도 여자문제는 전혀 없던 남편이
그제는 아침에 들어왔습니다.
여자의육감인가 분위기가 다른날 술마시고 외박했을때랑 너무 달라서
결혼12년만에첨으로 잠든 남편의 주머니를 뒤졌더니 속칭 "미아리 텍사스" 라고하는 곳의 영수증이 나왔습니다.
아침에 아주 샤워까지 하고 왔는지 말끔하게하고....
너무 열받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저녁이되고.
오후에 잠깐 나갔다온 그를 보며 내게 고백할게 없는지 물었습니다
시치미를 떼며 충무로 에서 술마셨다고 하길레 거기영수증은 뭐냐고 물었더니 되려 주머니를 뒤졌다고 화를 내는 남편.
가장 큰문제는 남편이 그걸 심각한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입니다.
그냥 "미안하다" 한마디로 너머가려는데 저는 너무너무 배신감이 크거든요.
어떻게 대처해야 앞으로 이런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게
할수있는지, 남편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나도 확 나가 외박을 해버리려고생각도 해봤는데 모시고 사는
시부모가 걸리고.....
이제 남편을 예전처럼 대할수는 없을것 같아요,절대로.
남편을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