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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이런일이...........


BY 짜쯩녀. 2002-01-26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

우리 신랑이 작년에 초등학교 동창회를 세 번이나 다녀왔는데 그냥

다른 학교 친구도 아니고 초등학교 친구라고 하기에 별 관심도 없이

있었건만..얼마전 송년회를 하는데 여자친구가 몇명이 나왔다고 하대

그래서 다들 잘 놀고 헤어졌는데 이제와서 한 여자의 신랑이 의처증

이 있다고 지금 난리도 아니고 그 불통이 우리집에까지 튀어서 우리

신랑이 공무원이라고 아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나는 우리 신랑을 정말로 사랑하고 믿고 있는데 그리고 그 여자랑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것을 증인도 있는데 .. 일대일도 아니고 일곱

명이 같이 놀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우리 신랑에게만 이런일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인지 모르겠고.. 우리 신랑이

고소를 하라고 하니 고소도 하지도 않고 만나주지도 않고 자꾸 전화로

만 사람을 못살게 하는데... 고소를 하면 무고죄로 다시 고소를 하던

지 할텐데 그리고 내가 나서기도 그렇고.. 우리 신랑은 조금만 기다

리고 있으면 해결이 된다고는 하는데... 그 여자도 그렇지 신랑이

의처증이 있는데 미쳤다고 동창회를 나온다나... 그 정도도 감당도

못하면서.. ...

오늘은 눈이 엄청 많이 와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하루 종일 심난하

기만 하고.. 어떻게 방법도 없고 답답하기 그지 없구나..

이때까지 믿은 만큼 우리 신랑을 믿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