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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뭐하니 내돈 돌리둬~


BY 여우털 2002-01-28

어찌할까?
참 답답하고 불편한맘 짝이 없군그래
토욜받은 전화는 남편의 친구와이프였다
근디..100만냥만 꿔달라카는..
월욜에 준다고..

그게 바로 오늘 점심약속한12시 ....
12시가 다오고 1시가 넘어도 전화한통없다가
내내 언제 오려나..그냥 두고 봤다..

3시가 넘어서 결국 통화를 했는데..
발신자가 안뜨게 전활 했드만 안받다가
드뎌 발신자 뜬걸 보고 가려 받더만..오늘약속 깜박잊어먹었다나...
으메 짜증스러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더니만.~
자신의 남편한테는 비밀로 해달라카드만
카드값결재한다고.,..

나중에 전화한다고 함시롱 끊더니..결국 하루가 다저무는
월요일 오늘 내내 전화벨은 조용하다


나도 여유롭게 놀리는 돈이 아니라..
당연히 쓸데가 있는데..
차마 거절못하는 나의 성미에...
두말없이 빌려줬는데
월요점심때 준다고해서...


낼보자고 하지만..
낼.....또 으 신경쓰여
괜히 돈꿔주고 맘상하고..
이래서 아는사람하고 돈거래는 안해야 하나보다...

나는 왜 싫은소리 화한번 제대로 못내는건지
나자신한테 화가난다..

낼은 어찌해야할까 ?
내가 회사앞에가서 기다려야 하는건지..아님..
전화오길 하염없이 기다릴건지..
참으로........난감하다

나도 이달 며칠않남은 1월 세금도 내야하고...
쓸데가 정해져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