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직업이 자영업이라 한달 가까이 밖에도 나가지 않고 하루종일 주식만 한다. 거의 미쳐 있을정도이니까. 남편이 집에 있는바람에 아이한테는 컴퓨터도 아예 못하게 하고, 트집만 잡고 집안 꼬투리만 잡고 웃으면서 넘어가는 것도 한두번이지, 집이 지저분하다는둥, 반찬이 왜 이려냐고 하고, 아이들 밥은 왜 제때 안차려주냐는둥, 집에서 하는 일이 뭐냐는둥 미치겠다. 아들만 둘인데 처음엔 깔끔하게 한다고 하지만, 몇시간도 안되 다시 지저분하고 나도 좀 감각이 없어진것 같다. 컴퓨터가 아이방에 있는데, 치워도 금방 어질러지는걸 어떡하라고 잔소리 하다가 지가 치우는데, 미치겠다. 왠지 참는것도 한도가 있고 살림에 뭐가 어떻고 남편이 방을 치우는데, 화가 나서 자존심도 상하고, 내가 비정상인지, 거실에 책이며, 더 어질렀다. 난 니가 앞으로 다 치워라 이제 그러면서, 나갔다 화를 삼키고 들어왔는데, 그 인간 달랑 컴퓨터 방만 치우고 또 주식만 하고 있다. 그래서 치웠던 물건을 도로 갖다 놓았다. 그랬더니, 신발을 나에게 던져서 내 얼굴쪽을 맞았는지 스치고 그냥 지나 갔는지 그리곤 나를 잡더니, 막 흔들어 대는것이다. 기억도 안난다. 순간적이라, 아이들은 보고 울고 있고, 마치 날 화가난 부모가 아이를 때리진 못하고 심하게 흔드는 것 같은 것 같았다. 폭력 마음에 상처을 또 받았다. 지금 전업주부라 준비도 못한상태고, 덜컥 이혼하자니 미치겠다. 1년에 두어번은 각서도 써 보지만, 안된다. 그래서 난 나도 신발을 던졌는데, 차마 마추진 못하고, 한번 더 건들여 보라고 소리를 질렀다. 욕도 하면서, 갈때 까지 간는데, 내가 뭘 참겠냐고, 그리곤 유리를 들고 남편에게 나 걸들면 죽어버리겠다고 했다. 너무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앞으로 이제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 망막해 하소연 해 봤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