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몇년살아보니 신랑의 성격을 거의 알게되었는데
답답해서요
주위사람 회사사람 특히 자기 부모 형제 에게는 간 쓸게
다 빼줄것 처럼해요
특히 여자들 한테 이유없는 과잉친절 베풀어요
회식 있은날 회사 아가씨 택시비 줘서 보내야한다고 해서
싸운적도 있어요
며칠전 신랑친구들 3명이서 울 집에 모였는데
회사 형님을 데리고 왔어요 말도 없이 갑자기 ..
평소에 자주 술 같이 마시는 형이고 그 전날도 같이 술 먹었는데...
형이 친구들 있는걸 보고서 자기가 낄 자리가 아니라고 간다고
나가니까 울 신랑이 메리야스 바람으로 난리라도 난것처럼
따라가서 기어이 데려오데요
그런경우는 상대방을 보내줘야 오히려 편할텐데
그건 생각 못하고 ...그형 입장 난처하게 만들었죠
평소에 처자식은 항상 옆에 있으니까 소중함을 못느끼는 사람같아요
처자식이 똑같이 감기 걸려서 아파도 저녁먹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 사람이 남한테는 어찌나 설설기는지
한심하고 답답해요
남 비위 맞추느라 자기 처자시은 뒷전이요
어떻게 저 성격을 고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