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은 자방을 신년들어 많이 간다.
신년 들어 회사를 바꾸어서이다.
지방을 가야지만 수당이 붙어서 월급이 많다고
지금같은 마음이라면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지방을 몇일을 가 있더라도 열심히 해 보겠다고
굳은 각오로 시작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번엔 4박5일이나 있다 온단다.
다른땐 1박2일,2박3일이었는데 이번엔
이리도 길단다. 그냥 왠지 생활이 바뀌니까
허전하고 불안한 생각도 들고, 기운이 안난다.
이러다 집보다 밖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초등1학년짜리 아이와 3살된 아이가 있어도
이리도 허전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놈의 돈이 뭔지...
결혼9녀이 지나도록 돈을 못 벌었으니 나도
속이 탔지만 나가는 돈이 워낙에 많으니 별수 없지.
올해는 제발 돈이 많이 모여서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돈이 많이
들어오는 한 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