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67

가정적인 남자의 바람...글 올렸던 사람..


BY 아픈맘.. 2002-01-29

정말 여러분들의 말씀 고마왔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씩...우울했다가도 마음을 고쳐먹구...
좋은 생각만 하려구 노력하고 있어요..
신랑은 해외로 출장을 갔어요...신랑없는 시간이 너무나 더 우울하지만...좋은 조언 주신 분들,,감사하면서...여러가지를 생각해 보려해요,,다음달 중순 핸폰 내역을 확인하고.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일단은 그냥 넘어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제가 번호를 알고 있으니..그 번호를 먼저 대고..어떤 사람이냐구 물어보고...내역서를 제시할꺼예여..남편이라도 사생활 침해죄가 있다하지만..제가 비번과 아이디를 알고 있는 이상(신랑이 갈켜줬음)그건 사생활을 오픈한거니..죄는 안되겠죠...
그러구 난후에 신랑 얘기 듣고 나서...엄니한테 말씀드리겠다구 하구...더 이상 살고싶지 않다구 하구...긴 얘기 안하구...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했으니 살지 않겠다구 할꺼예여...(이혼은 안할꺼예여..다른 분들 얘기 들어봐두 이혼은 별로 안좋은 방법이라구 생각해요)
그러구 나서...죽어버릴꺼라구 하구..집을 나와버릴꺼예여..찾지 말라구 하구...그렇게 나왔는데두 절 안붙잡으면..

그땐 잘 몰겠어요...

그러구 시간이 지나겠져...아직은 잘 몰겠어요...

그리구 아직두 아떤 방법이 좋은지 몰겠네요..

하늘을 우러러 우린 서로 정말 잘했던 부부니깐...어떤 결정이 나겠져...

신랑 없는 시간 동안 내자신을 잘 돌아보려 합니다...

정말..리플 달아주신 많은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제가 또...그때...결과를 이방에 남길...그날을...기다리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