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글을 쓸줄이야..
울 신랑 몇달전부터
동창히에 나가고 있음다
그것도 초등학교
근데 몇달정도는 별 생각이 없었어요
하지만 달이 지날수록 이상해요
동창회하는 날은 보통 새벽3시에 옵니다
그리곤..
그다음날부터 친구들과 통화내용도 전부 동창회얘기임다
누구 어떻더라,,누군 많이 살이쩠더라 등등
누구 안왔지 연락안돼나? 등등.
.
보통 여자친구들 이야기인거 있죠?
옆에서 가만히 듣다가
나도 모르게 신경질이 나는거 있죠
왜 자기가 그렇게 궁금해서 난리야 라고 하면
아냐,누가 물어봐서 대답했다는 등으로 얼버무려요
아무리 동창회지만
여자 친구들과 새벽에 단란주점도 가고
나이트도 가고
그리곤 늦었다고 집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서 기다리는 전 생각도 없는거 같아요
어째보면
채팅에 재미들어 거기에 빠진 사람처럼
한달에 한번 동창회만 기다리는 거 같아요
어떻게 제가 대처해야 할지 여러분 리플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