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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걱정


BY 걱정이당 2002-01-30

5월이면 둘째를 출산한다. 큰애는... 낼모래가 돌잔치....
다덜 한마디씩한다. 어찌키울꺼냐고.....
키우는것도 걱정이지만 낳는것두 걱정이다.
큰애때는 친정에서 조리를 했는데, 이번엔 그것두 만만치않아걱정.
(하기사 그때도 직장다니는 새언니땜에 조카를 엄마가 보고있어서
맘이 편하지않았지만....)
이번엔 언니네 딸을 보고있다. 첫째도 봐야하고 갓태어난 아기랑 누워있을 나....
엄마도 벌써부터 걱정이다. 언니네 시어머니는 애기보는게 힘든걸알고 애초에 발을빼고.....
난 시어머님도 안계신다.집안엔 시아버지랑 남편,글고 시동생......
에구구...
게다가 올봄에는 공장이 이사를한다.(울집남자들 같은일을함)
벌써 새공장은 공사를 시작하고 이사준비에 다덜 신경이곤두서있다.
이사를하면 집도 옮겨야하는데.....
집이 제때 팔리지않으면 나랑 아기둘만 여기에서 지내게 될수도.....
조리원에 갈까, 산후도우미를 구할까 생각중이다.
그것도 돈이 만만찮게 든다던데.....

배가 엄청나왓는데 이번 설은 또 어찌보낼까???
낼모래 돌잔치 끝나고는 친척들 울집에 몰려오면 어쩌지??
에구구.... 남들은 애기가 안생겨 걱정이라는데 왜이리 둘째가 빨리 생겨서리..... 요즘은 좀 슬프다.
분가라도한다면 좀 나을것같은데 언제나 할수있을런지....
요즘은 좀 걱정된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아닌가하는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 경제적인 도움은 많이 받지만,, 홀시아버지이기에 더더욱 힘들다. 재혼하신다고 했는데.... 언제나 ......
에이구~~~~ 그래도 이렇게 떠들고 나면 좀 기분이 나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