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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BY 우울 2002-01-30

저는 결혼생활 20년째로 접어드는 고참 아줌마라고 해도 될까요
요새 제가 우울합니다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보고 점점 슬퍼집니다..
갱년기가 온것을 몸으로 느끼게 되죠..
언제부터인지 요실금 증세가 심각할 정도고...
남편하고의 잠자리도 두려워 집니다
요실금때문이죠..
남편하고의 관계때 소변이 조금씩 새는것을 알고는
인생이 서글퍼집니다..
나도 이제 늙었구나 하는 소외감에 빠져들기도 하고,
어디가서 쉽게 얘기도 못하겠고...
병원을 가자니 그것도 부끄럽고...
혹시 저와같은 처지에 있다가 고치신분 안계실까요?
저는 크게 웃어도 몸을 많이 움직여도 소변이 새는것을
느낄수가 있어요...
죄송합니다
별로 좋은 얘기도 아닌것을 글로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이대로 우울하게 살아야 할까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좀 바보스러운것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