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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


BY 너무 힘들어 2002-01-31

오늘 대중가요를 우연히 듣다가 눈물이 나와서 혼났습니다
요즘 너무 가슴이 아파 옛날로 돌아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주전에 저의 시동생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저의 시어머님이 뇌출혈로 쓰르져 6개월간 의식도 없이 3개월간 병원에 계시다가 내가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시동생이 한방으로 치료해본다면서 침과 뜸을 배워 극진히 치료를 했는데 결국 쓰러진지 6개월만에 세상을 떠났는데 시어머님 떠나신지 6개월만에 시동생이 시어머님을 따라 하늘나라로 가실줄 ......
내 가슴이 이리도 아픈데 동서는 그리고 어린 조카들은(올해 초등3,올해초등1)얼마나 아파할까?
큰동서인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세째 동서가 이혼을 한다고 난리입니다.
장례식 치르고 삼오날 날보고 형님 좀 보자고 하더라구요
전부터 이혼말이 오고갔지만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거던요
세째 시동생이 바람을 피웠다면서 한번도아니고 여러번
그래서 세째 시동생한테 물었더니 전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누구말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두사람 문제이니 알아서 해결하라고 했는데 글쎄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아들이 둘이 있는데 세째 시동생이 키우기로하고 집은 반으로 나누기로 했다고 합니다.
시어머님 계실때도 법원에 4번식이나 오고가고 했다는데 또 이런상황에서 이혼한다고 하니 정말 너무 속상하고 생각이 모자라는 사람들 같아서 원망스럽고 정말 너무 힘들어서 미칠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수 있을지 지혜로운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