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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넘~~~~~~~~~


BY 멍우리 2002-02-01

며칠전에 여자 동창들땜에 대판 싸웠던 사람이다.-읽으셨나 모르겠네요.
그 날 이후로 이인간 안 들어오고있다.
전화두 안 받는다.
떵 싼 놈이 성낸다구 정말 웃기지두 안는다.
연락 안 되는 시간이 지속 될수록 내 맘엔
증오와 분노만 남는다.
지 마누라와 자식들 맘 상하게 한 것은 거들 떠두 안보구
동창생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한심한 인간.!
늙어서두 그 사람들이 지 수발든다나...
정신 나간 넘!!!!!
진짜 많이 열받았나보다.
욕이 절루 나온다.
더 심한 욕두 하구 싶지만 열분들 뭐라 하실까봐...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 자꾸 결혼에 대해 회의감이 앞선다.
아니 남편이란 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이
이젠 지겹다.아니 그만 하구 싶다.
지네 집에서 주는 스트레스두 겨우 견디며 사는데
마눌 위로하구 고맙단 생각은 못하구
한 술 더 뜨구 다닌다.
어떤 분이 바람두 유전이라던데
울 서방넘이 그걸 물려 받았나부다.
마눌한테 그 흔한 자장면 한그릇 안 사주면서
나가서 단 여자들한텐 어찌 그리 후하다냐!!!
정말 미친 넘!!!
지 마누란 오늘두 한푼 벌어보겠다구 밤까구 있는데...
눈물이 난다.
이렇게 밖에 못하구 사는 나 자신이 넘 서럽다.
며칠을 거의 잠을 못자며 남편놈 기다리다
이젠 지쳤다.
찾아갈 친정두 없다.
속풀이할 친구두 다 넘 멀다.
글을 쓰다보니 나 정말 불쌍하구나.왜 이러구 살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