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의 장남이자 외아들로 그리넉넉하진 않지만 엄청 헤픈 시어머니의 극성으로 당장 쌀이 떨어져도 새옷은 사입으며 살았다는 남편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신 시어머니가 너무 밉네요
8년전 2000만원으로 신혼살림을 시작하고 정말 안쓰고 안사입으며 맞벌이를 하여 27평짜리 아파트도 장만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3년전부터 시작된 우리 남편의 저지르는 성격이예요
귀가 얇어 주식으로 돈번다는 얘기에 주식을 시작하여 400만원을 날리고 부동산이 폭락하기 직전 아파트를 사 1500만원이나 손해를 보고 결국은 팔았지요
그러다 밖으로 돌며 외박하더니 바람도 폈습니다,
그 이후에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가 되어 100만원 벌금을 물고 시시때때로 주차위반에 딱지를 떼며 사람 열받게 하더니 지금와서 겨우 빚갚고 살만하니까 카드빚이 500이 넘는 다고 적금을 깨서 갚아달래네요
이날 이때까지 새옷안사주면 엄청 짜증내고 무슨돈인지 모르게 자기가 사서 입고 들어오던것이 다...
그동안 자기가 사고 친것에 대해 미안해라도 하면 괜찮은데 항상 그런식으로 대답합니다,
더 큰 손해 안본걸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음주운전도 인사사고 안난걸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난 정말 돈 10000원에 벌벌떨며 사는데 맨날 사고친거 뒷수습만 하려니 정말 짜증이 납니다.
나 이러고 계속 살아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