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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가 당뇨라는데요..T.T


BY 걱정하는 큰딸 2002-02-07

한달쯤전부터 몸살 감기로 편찮으셨어요..감기라니까 그런가부다 하고 무심히 넘겼는데
오랜만에 친정가서 뵈니 몰라 볼정도로 수척해 지셨더라구요..원랜 풍채가 좋은분이셨는데..노인이 되버렸어요
게다가 풍처럼 쓰러지셨다고 하던데 저한텐 알리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일단은 당뇨라고 그리고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는 말씀만 하시곤 자세한 얘길 안해주시네요
삼남매 중 둘은 결혼했고 막내가 4학년..이젠 다키웠으니 ?I찮다고만 하시구
환갑날에도 여태 열심히 살았으니 이젠 맘 편히 놀러 다니실거라며 좋아하셨는데..T.T
울 아빠 많이 아프신거면 어쪄죠..평생 우리때문에 희생만하셨는데..이제 편하게 사셔도 되는데..T.T
혹시 주위에 당뇨 걸렸다 완치된 경우 아시는분 조언 좀해주세요.. 왜 그렇게 살이 빠지고 기운이 없으신걸까요..완전히 다른 사람 같아요..어떻하믄 좋을까요?
자식들 걱정할까봐 아프단 소리도 안하시는 아빠땜에 넘넘 속상해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