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글을 올리는거 같아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전 지금 10개월이 되어가는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남편은 거의 10시가 되어 들어오니까 혼자 하루종일 아기랑
둘이 있지요. 혼자 아기 보는게 너무 힘이 드네요.
여긴 외국입니다.
한국에 있다면 잠시 친정에라도 가고 할텐데..
아무하고도 말할 사람도 없고, 집안에 아기랑 둘이만 콕~
박혀 하루 종일 있는거..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아기가 또 생긴거 같아요.
모유를 먹이고 있어서 생리를 안하기에, 좀 방심했더니..T.T
한심하네요. 제가..
연년생이면 얼마나 힘든가요?
맘 같아선 지우고 싶은, 너무나 끔찍한 생각도 합니다.
둘을 키울 자신이 정말 없어서요.
하나 키우나 둘 키우나 힘든건 마찬가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