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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싫다 싫어


BY 부족한 맏며느리 2002-02-11

이번 설 대목 장사도 끝나가네요.
설이나 추석같은 대목이 아예없었으면 좋을텐데 하는 푸념이 든다.
설전에 장사안되지 설 지나고 나서 안되지 그저 명절 3-4일 반짝
잘팔기 위해서 일은 또 얼마나 많은지...
대목에 돈 좀 벌어도 쓸데가 더 많으니..
맏며느리라고 시댁챙기는건 기본이고 큰집네군데 시외가 시누들 친정 그외에 여러동네사람들...등등등
버는 것 보다 나가야 할 돈이 더많다.
그돈 벌려면 하루종일 서있다시피하고 밥도 제때에 못먹는데
또 까다로운 손님 비위맞추기는 더 짜증나고...
아이고 허리야!
어디 하소연 해봐야 고작 그정도 하면서 생색낸다고 욕만 들을 꺼같고 그냥 저 혼자 푸념한번 해 봤습니당...
내일 이맘때쯤이면 모든 명절 행사가 끝나있겠죠.
전도 조금있다가 시댁 가야돼요.
그래도 설지나고 하루는 실컷잘수 있으니 고맙게 생각해야죠
여러분 설 잘 보내시고 모두모두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