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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문제로 속상한 형님


BY 탱자 나무 2002-02-13

명절들 잘지내셨나요? 며칠 동안 내내 속상해서 지금은 몸이 아파서 누워있어요 아들만 다섯인 맏며느리인 저구요 둘이는 장가를 가고 둘이는 안갔어요 참고로 애기하자면 두 동서들이 가까운 곳에서 살면서 쌓인 감정들이 많은가봐요 서로 왕래도 없나봐요 서로 손해 안볼려고 자기들 욕심만 부리다가 사이가 나빠졌나봐요 저는 지방에 사는데 5년전에 제사를 모셔 왔어요 아버님 은 돌아 가셔서 어머님 힘들까봐서 내가 모셔 왔지요 어머님은 이제 67세에요 그냥 몸만 오시라고 해서 해마다 우리가 준비 하지요 어차피 가져 올것 조금 일찍 가져 왔을 뿐이지요 그래서 명절이나 제사 어머님 생신 등등 모두 내가 지내고 있지요 하지만 불만 은 없어요 당연이 크며느리의 몫이고 이런걸 귀찮아 햇다면 결혼을 안해야지요 우리 동서들은 제사 비용도 주고싶으면 주고 주기 싫으면 안주고 3만원도 주고 5만원도 주고 ;;;;;; 하지만 난 그런것 따지지 않아요 큰며느리는 배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일이 따진다면 그집안 절대로 우애 못해요 1년에 서너번 오는 친지들 마음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참고로 우리 가정 형편 넉넉지 않아요 하지만 그이나 나나 베푸는 편이지요 결혼 생활 16년동안 깨달은 것이 있다면 바라지 않는 것이에요 상대방 에게 기대 했다가 어긋나면 너무도 속이 상해서 그냥 마음을 비웠지요 제사 비용 30만원도 더 들구요 조카들 용돈에다 선물에다 정말 만만치 않아요 그이는 공무원이구요 어떤집은 모두가 똑같이 나눈나는데 난 그러고 싶지 않아요 다른 가족들은 돈문제 때문에 싸운다는데 우 리 동서들은 설겆이 문제로 싸워요 매번 반복되니 ;;;;; 이제 갓시집온 동서가 불만이 더 많아요 3째 형님이 자기 보다 일을 덜한다 고요;그래서 이번에는 일을 똑같이 하라고 타일렀 더니 3째가 지가 다 한다면서 막내 동서들 밀어내다가 사건이 터졌어요 시숙님이 있건 없건 어머님이 계시건 말건 둘이서 소리치며 욕설하며 ;;;;;;서로 설겆이 하겠다고 고집 피우고 그것도 오기로 하겠다는데;;;;;; 사사 건건 둘이서 신경전 벌이고 서로가 경쟁하고 정말이지 지겨워 죽겠어요 형님한테 대들었다고 새째는 입에 거품물고 더 큰소리치고 그릇 집어 던지면서 설겆이 하는 모습 보더니 장가 안간 시동생이 상을 엎어 버렸어요 참고로 시동생은 노총각이에요 40먹은 ;;;순식간에 거실은 난장판이 되고;;;;;;; 거기다가 세째 시동생은 앞으로 명절 안오겠다고 하고 어머님 속상하게 하고 ;;;; 내가 한소리 하고 싶어도 우리집에 온 손님들에게 뭐라 할수도 없고 참고로 새째는 제사 비용 한푼도 안주는 얌채이지요 그래도 난 애들 용돈하라고 5 만원 주고 갈때 이것 저것 모두다 싸주고;;;;; 돈이 없어서 제사 비용 못주면 이해나 하지 신발 하나만도 18만원자리 신고 또 가죽으로 옷 주문해 놨다고 결혼 기념일에 시동생이 사준다고 했다고 ;;;;자랑이나 말아야지 아무리 없어도 명절 지내러 오면서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온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그리고 시동생도 각시가 잘못 됐으면 고쳐 야지 왜 동서들에게 쩔절매는지 ;;;;; 불상한 시동생들 ;;;; 저도요 착해서아무말 안하는것 아니에요 ;집안 편하게 우애 있는 집안 이끌어 가려고 ;;;; 여직껏 해왔고 내가 조금 손해 보면 된다고 생각한 것이 잘못인가요? 그리고 이제 안온다고 해서 내가 뭐라고 했지요 각시만 중요하고 부모 형제는 중요하지 않는냐고;;;; 명절때 놀러 가는 사람 많던데 그렇게 할거냐구요 어느 여자건 시댁 가는 것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저요 시댁에서 유산 받은 것 아무것 도 없어요 하지만 가족들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나에게 ;;;; 너무 속상해요 어떻게 화해를 시켜야 할지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