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번에는 설 2일전에 갔지만 이번에는 전날 일찍 갔어요..
이유는..일찍가도 좋은 소리 없고 남편도 고마운거 없고 두밤자고 명절당일날 친정갈래도 친정엄마도 어차피 못가게 하니까요...
역시...못가게 하더군요...이상한건 남편한테 안그러고 저한테만 계속 갈꺼냐고 묻고 명절당일날은 친정가는거 아니라고 종일 잔소리네요...울 딸이 지저분하고 애도 잘 봐주지도 않고 칙칙한 시댁 분위기에 2일연속 울어댔기에 할수 없이 가라고 하셨어요...저한테만 엉겨붙어서 2일을 업고 일했답니다...울 시엄니는 안아주지도 않거든요...
근데..이 남편놈..영 맘에 안들어요..친정에 일년에 2번와서 자는데 무슨 잠에 미친놈처럼 종일 잠만자고 장모가 뼈빠지게 차려 먹이고 선물까지 주어도 고마운것도 없고....
제가 애업고 일하느라 등짝이 뽀개지는것 같아 애보는 것도 도와달래도 기저귀 하나를 안 갈아주데요...나쁜넘..기껏 돕는다는게 우는애에게 소리지르기죠..'어쩌라구'하면서요...
지금은 친정..역시 울 남편 자고 있고..집에 갈때쯤 울 시엄니 전화하셔서 자고 왔는지 물으시고 자고 왔더면 싫은 내색하겠죠...
울 시엄니...우리가 차가 없어 애달고 너무 다니기 힘들어 차사고 싶다고 한마디 했다가 외상질(울 시엄니는 카드를 외상질이라함..맞는말이기도 하지만)했다가는 죽일기세임...일일히 세금내는것도 다 외우시고 돈에 대해 엄청 간섭함...아들이 잘 벌었다가는 날 못믿어워 살림 대신한다 하셨을 것임...그런데 당신은 살만하면서도 돈돈돈!!!..이 하신다고 20만원 드리고(설직전), 월급타면 또 드린다고 했는데도 보너스 안 받았냐고 돈 달라고 함...울 시엄니는 자식이 텔레비젼 채널 다른거 보자면 1000원만 주면 그러겠다고 하는 돈돈돈이신 분...
아휴..짱나...남편이라도 제대로 해라...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