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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의 식모 아니야,난


BY baby99 2002-02-14

갈때9시간 걸렸다. 가자마자 옷갈아입고 일한다.
시외할머니 와 계신다. 큰 외숙모 해외여행가셔서, 큰딸인 어머니가 모셔 오셨다. 외할머니 와 계시니 시이모들 오신다.
화장실도 신발 갈아신고 가는 시골집 앉아서 5시간 전부치니 다리 안 펴져,허리 아파하니, 전부치는건 일도 아니라며 한마디 하고 들어가 티비본다.
도와주는거 하나 없으면서, 말로라도 고생하네,,,이렇게 부주하면 누가 잡아먹냐고
이래서 잔소리 저래서 잔소리

딸하고조카(우리시누이) 시댁가서 고생한다며, 자매둘러앉아
사돈댁 흉본다.

성질 성질아......악
오는길에 시이모 모셔다 드리란다
옆에3살짜리 아들 달래며,11시간 반 걸렸다 휴게소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나 살기 싫다. 보름후 시아버지 제사간다
혼자되신 시엄마 불쌍타고 다 와서 또 한바탕 난리거다

우리 친정 얘긴 아예없는데, 우리 시대식구들은 왜 친정시구끼리
얽히고 설키고 사는지 결혼전에 다정해 보였는데..
왜요즘 동거가 느는지 알것도 같나..아이고 삭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