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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욕좀 할라네..


BY 달궈진양은냄비 2002-02-14


아~한숨이 절로난다..

저번 추석땐 큰형님이 싸웠다고 안오더니..

이번 구정땐 둘째형님이란년이 싸웠다고 안왔다..

나..아이둘에 임신 3개월째..허리도 못펴보고 이틀꼬박 일에

처박혔다..우라질

둘째 아주버님 가는길에 우리시엄니..나보고 적반이랑 떡이랑

가지가지 해서 싸주란다..

둘째 며늘 맛이라도 보라고..

흐미~나 환장하것네..

다행이 시아버님 언성에 안싸줘도 됐다..

나..냄푠한테 그랬다..

싸우면 안와도 되는거냐구..

좋은거 배웠다고..

나..그럴난다..명절때 맞춰 싸울란다..

아~~이래도 더러운 내기분 싹혀지질 않는다..

여자가 무슨죄가 있어서..

내딸둘..보기가 미안하다..

욕할라고 써내려가는데..뱃속아이 미안해 몬하겠다..

우리시댁..늘 이런식이다..

그렇다고 누가 따끔하게 야단치는것도 아니구..

제사때..명절때..제대로 지나가는 법이 없다..

그래도..나 할도리 한다..우리 친정엄마 생각해서..

둘째 형님년아..

너..컴퓨터 켜고 아컴들어왔으면 봐라..

나..그래 맞다..동서다..

너한테 꼭 할말있다..

너 이담에 니 아들 장가보낼때 꼭 너같은 며늘 봐라..

악담이다..

니 아들 장가들때까지 빌란다..

너같은 며늘 보라고..

시부모를 무슨 껍죽으로 아는 년

니가족밖에 모르는 년

인정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년

돈밖에 모르는 년

남한테 피해만 주는 년

난..살다 너같은 년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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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기분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