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쪽조카를 데려다 자식으로 아니 내아들로 생각하며2년을 지내니 벌써 졸업을 하게되었죠 그애 말고 저는 아이들만 넷을 키우며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면 그애도 내맘을 알게되리라 생각했죠 졸업식은 ?p시냐 힘들어도 막내업고서라도 갈테니 꽃다발은 못해주어도 졸업기념되게 사진이나찍자며 마음은 부풀었죠 졸업식은 12시에한다기에 11시반에 출발을하니 얼마못가 애아빠핸드폰이 울리더군요 받았더니 조카하는말 (졸업식 끝났어요)하는게 아닌가 황당하고 이상해서 기왕길떠난것 학교에가보자고 울신랑한테 말했더니 아무말없이 차를몰고갔어요 학교에 갔더니 다들 떠나고 썰렁 그자체였어요 그래도 ?p명은 사진 찍고 하길래 다가가서물어보니10시에 시작해서 끝난지 얼마안되었다고... 그래도 저는 졸업식 끝나면 점심이라도 같이할려고했는데 우리식구는 외식을 한번도 안하고 살았거든요 고기라도 먹고싶다고하면 삼겹살2만원어치 사다가 먹으면 실컷 먹어도남았어요 식당에 가면 비싸기만 하고 얼마못먹잖아요저는 우리애들보다 더챙겨주고 얼마나 신경 써주었는데 배신감과허탈감 이정도 밖에 안되었나하는생각과함께 혈압이오르며 이제껏 쌓아두었던 감정이 폭팔하는거예요 가만안나둔다며씩씩거리며 집으로와 그애가 가있을만한 친구집에 전화 걸어 당장 오라고 하고 전화를 끊고 기다렸죠 지딴에는 고등학교도대학교도간다고 희망에 부풀었죠 그런정신갖고 대학에간다고 웃긴다 내가 못보낸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군대다녀와서 취직해라 누구등골파먹힐일있냐서럽고 뒷바라지하는것은 누군데 우리아이들 학원도 못보내는데 다~ 누구때문인데 생각하니앞일이 캄캄하더라구요 더구나 고등학교 들어가면 용돈 올려달라고까지 해요 앞으로 헤쳐나갈길이...
허탈감이허물어지며 슬슬감기기운이오는데 아무말 하기싫어 막내데리고 누웠는데다~쓸데없는짓이다싶어지데요 편히눕고싶어도 막내가 너무어려쉽지않네요 이제??막~지났거든요 어디애맡길 친척하나없고 돈 벌고싶어도 애가 걸리고휴~ 언제 끝나려나 하소연이 너무길었죠 속은 편합니다 털어나서 어께결리면서 무너져내리는느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