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자정너머 새벽으로 가는데..
아 아.. 무정한 사람 나를 잊어셨나봐..
짜증나게 예민한 나.. 왜이리 오만 생각으로 나를 괴롭히나
한 3년 조용하게 살더니만 또 옛날 버릇이 도지네요
거의 매일 술 먹는 것 까진 너그러이 참았건만....조그만 도시
한 바퀴 빙 ~~돌아도 택시요금 5000원이면 떡을 칩니다
설마 택시비 없어 집에 안 올리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 못 올 이유가 없는데
혹시 술 취해 색시집에 간 건 아닌지...
평소 아무리 술을 마셔도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 살던 인간인데..
그런쪽으론 생각하기도 싫고 아닌것 같은데
자꾸만 심사가 뒤틀리니 어?야 합니까
나없음 안 되는 가게 오늘 안 나갔더니 전화가 바리바리 옵니다
혼자서 고생 좀 해 봐라 아침10시쯤 벨 눌러길래 문도 안열어주고
전화도 안 받았습니다
잘 안 가는 백화점 가서 카드 팍팍 ?쒼?음식점 에서 맛있는 것
사 먹고 집으로 오니 속이 좀 시원하네요
헌데 오늘 저녁 들어오면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따져 물어야 할지..
아님 가만 두고 봐야 할지...
남편 입밖에서 나오는 말은 변명밖에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가만 있을 순 없겠죠
옛날에 대도시에 살?? 집과 회사가 넘 멀어 눈 감아 주었거든요
전 말주변이 없어 아컴여러분 !!!!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