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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만원의 손해를 끼치려 합니다....


BY 속상해 2002-02-19

안녕하세요?.....너무 속상한 일을 당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포항에 살고 있어요...특히 포항아줌마들 많이 읽어 주세요

얼마전에 저는 죽도시장안 뉴롯데의류 토탈패션에서 애기 잠바를 3만

원 주고 구입했어요..근데...1주일 입고 세탁하니 여기저기 얼룩이

생겼어요...그래서 옷가게에 찾아가서 반품을 요구했는데 완강히 거절

하더군요. 같은 옷을 100벌 정도 팔았는데 반품하러 온 사람은 저하나

뿐이라구요.....옷한벌 보고 반품을 해 줄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유 같지 않는 이유에 전 힘없는 서민임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두번째도 찾아 갔으나 거절당했습니다...두번째 찾아갔을때는 그집

문앞에서 무언의 시위도 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그 옷의 원가인

3만원 어치의 손해만 끼치고 저도 맘 풀렵니다....

여러분들이 이글 많이 읽어주시고 많이 호응해주시는게 저의 속상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리라 생각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과연 힘없는 서민들의 권리는 어디

서 찾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