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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네.. 적반하장 서방!!


BY march30 2002-02-24

울서방 지는 통장에서 돈찾아 지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밥사먹이고

놀다 왔다.. 내가 화내니 적반하장도 유뷴수지 지가 더 뛴다.

저녁에 뉘우치는 기색은 안보이지만 설겆이 하고 청소하고 쓰레기버리

고 보리차 까정 한냄비끓이니 용서할까 하고 말문을열었다.

공동구매 하는곳에 매직 스폰지..그 초극세사 라고 하느거

13900원 하길레 욕식 세면대랑 오래된 오븐 청소에는 왔다다 싶어

하나 사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사지 말란다.

걍 하면 되지 머하러하냔다...

지가 욕실세면데 함 딱아 봤나... 서방이 안하길레 나도 개길라고 했

는데 하도 더러워 내가 했다. 락스도 안되서 솔로 얼마나 문질렀는지

그 세제 쓰면 비누로 씻어도 잘 안없어지고 피부에 얼마나 나쁜데..

지금 내손이 거북이 등껍질 이다..

나쁜넘.. 지 친구들만나고 쓰는 돈은 당연하고 나는 안된다?

우쒸... 나 앞으로 이렇게 안살란다.

내옷도 사입고 화장품도 사고 그렇게 살거다.

이번에도 지옷만 사주고 지 안경만 해도 8만원 짜리다.

없는 돈에 해줬더니 ..참... 남자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