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50

싫은친정엄마


BY 미쳐 2002-02-28

친정에서 말티즈가 새끼를 낳았다
그기까진 좋아
우리집아이가 할머니 새끼낳으면 한마리만주세요...
주세요...
통사정...
그기까지도좋아
난 싫타고했다 성격상 강아지도 못키우지만
일일이 신경쓰는 자체도 싫어서
새끼낳으면 다주어버렸다고하라고누누이 말했다
우리집아이 날이면 날마다 전화
새끼대리고오라고....미챠
그기까진 좋다이거야
대리고온날
우리남편이 두노인내 고급일식집가서 생선회
20만언어치 대접했다
우리남편 강아지싫어한다
그러나 내색하지않고 자식이몬지...
달갑게 반가줘서 고마웠다
그런데 울엄마 강아지값을 내어놓으란다
흐미.......
밉다
남편볼 염치없다
손주강아지한마리주고싶어온게아니라
강아지앞세워 돈타낼려고온목적
무슨날이면 섭섭치않게 해드렸것만 우리아이에겐
백원짜리 한개 안준다
여태껏 배풀줄 모르고 내놓으라고만하니
미쳐버리겠다
주면 입싹 닦아버린다
난 자식으로써 괜찮치만 남편보기 진짜 민망..
주는 우리만 항상 힘들고.....
어릴적부터 여태까지 시집갈적에도 해준것 한개없더니
강아지한마리주나했더니.......
대체생각이있는것인지...
뻔뻔스러움의 극치인지..
남편앞에서말도말하고 내색도못하고 부글부글...
병신같은 남편 지갑꺼내서 20만언드린다
용돈하시라구...
얄미운 남편 ...
돈받자말자 가신단다
다쳐먹고 돈받았다 이거지..
흐미 ...욕나온다
속보인다.
내엄마란게 창피스럽당
엄마가 가면서 귓속말한다
왜너는 강아지값안주냐고...
흐미...... 사위가 준것이 강아지값이지모야??
했더니. 끝까지 빡빡우기면서 용돈이란다
머리끝이선다
이렇게 경우없는 어른이 ..울엄마란게 돌지경이다
모른척하고 난 지금 가진돈이 없다고했더니
싫어하시는 눈빛이시다 모른척~~~~~~~~...


괜시리 놓고간 강아지만 미오진다.
개새끼야...
애견센타가서 구입하면 속이나편치..
뒷날 강아지 발로 몇번 발로 걷어찼다
괘~~갱...
아이가 운다.. ^^
남편이 말못하는 강아지 학대한다고 끌어안아준다
속으로 저병신......
속으로 아이만 미오진다

에거..... 저눔의 개새끼.. 진따 보기싫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