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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원에서 겪은 일


BY ktn 2002-03-01

미장원에 파마를 하러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분당 목련마을 이화뱅크 원장에게 파마를 하고자 자리에 앉아 어떤 머리 스타일로 할지 원장에게 한마디 물어보자 마자 원장의 톡톡 쏘는 대꾸에 아연하고 기가 막히었다. 머리에 대해 물어 볼라 치면 부정적인 언사와 날카로운 대꾸로 인해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면구스러울 지경이었다. 공짜로 머리를 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이렇게 불친절한 미용실이 있다니 믿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