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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박&여자


BY 속상해 2002-03-01

어느것 하나 빼 놓치 않고
습관처럼 다 한다.
나쁜놈 이지만
아주 나쁜놈?은 아니다.
하지만 이젠 지쳤다.
많은 재산 다 날리고..
빈털털이가 된 이제서야 홀로 서기를 결심한다.
집은 경매가 들어오고..
막막하다..
아이들은 중학생..고등학생..
한번도 내손으로 돈 벌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
.
.
.

혹시 분당이나 수지에 사시는분..
거기에 임대 아파트 같은거 없을까요?
.
.
전 천안인데..
여긴 시집 식구들이 있어.
내 딴에는 멀리 가려고 하는데..
정말 막막 하네요
지리도 몰라 알아 보기도 힘들고..
좀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