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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관 근처에서 사신 경험있으신분....


BY 바보 2002-03-01

전세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집이 맘에 들기에 계약을 그날 바로 하구 오늘 가서 도배와
장판때문에 다시 구한집을 가보니 여관 바로 후문이더라구요
우리가 살집은 여관 객실과 4에서 5미터 떨어져 있구요
넘 속상하구 내가 너무 경솔 했다는 생각에 자신이 미워 지내요
전 5살 3살 딸둘과 남동생 여동생이 그집에서 살아야 하거든요
혹시 여관 근처에 사신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계약을 파괴하잖니 돈이 적은 돈이 아니구 맘이 넘 않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