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딸아이 돌선물로 받은 아가방망또세트에 관한 사연입니다.
정말 딱 한번 세탁했는데,목도리며 망또가 쭈욱 늘어나버렸습니다.
세탁방법표시대로 잘 세탁했고,아가꺼라 더 신경써서 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아가방에 a/s맡겼는데 아무 처리없이 한달만에 대리점으로
도착해서 찾으러 갔읍니다. 맡긴 날짜가 2월7일,찾은 날짜가 3월1일
... 기가 막힙니다. 겨울옷을 봄에 입힙니까? 아무 처리 안해줄
꺼면 빨리 보내주던가,아시다시피 아가들은 금새 자라서 내년 겨울을
기약할 수 없읍니다. 그리고 비메이커도 아니고 아가방이면 우리나라
에서 잘 알려진 신용있는 회산데,어찌하여 옷을 이렇게 만드십니까?
정말 속상합니다. 게다가 상담실직원분이 하시는 말씀...
정 억울하면 소비자고발센타에 의뢰하랍니다.
여러분! 아가방 옷 사실때 기억하십시요.
A/S는 거의 안되고,니트종류는 잘 늘어납니다. 직원말이 목도리가 많이 늘어나서 어떻게 입히냐니까 뒀다입히랍니다.
아예 더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제가 목에 둘둘 말고 다니게요...
시간은 돈이라지요? 고객시간은 똥입니까? 한달동안 목빼고 기다린게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