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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틀린종교....앞으로 벌어질 일들.


BY 괴롭네... 2002-03-03


2남 1녀중 둘째며느리인 나...저는 종교가 기독교 입니다.
그리고 우리 시댁은 불교이고...그래서 제사를 정성껏
지내지요. 첨 시집가서는 썩좋은 기분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절하지는 않으니까 음식은 어머님과 함께 만들었어요.
그리고 별일 없다가 저희부부 호출당해 불려가 교회도 다니지
말고 한마디로 종교를 바꾸기를 강요당했습니다.
그자리에서 무교인 울신랑이 아무리 자식이라 하더라도 종교를
강요하는것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하여 집안이 발칵 뒤집어
졌습니다. 그당시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지금은 잘해드리고
있지만 가끔씩 생각나면 가슴 한편이 무거워지네요.
제 형님도 불교, 아들은 저희집에만 하나가 있고 결국 이아이가
장손이 되어버렸느데 나중에 제사 모시는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되는것인지 걱정도 되고 .....이아이 제가 데리고 교회 다니는데
기독교식으론 제사가 아니고 추도식으로 하거든요.
훗날 또 시끄러운일 생기면....제가 너무 앞서서 고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