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와 무슨 대화를 하세요?
화제거리가,,
전 시부모님이 항상 돈얘기만을 하셔서 얼굴보고
얘기하기 싫은 새댁인데요.
결혼하자 마자 돈타령을 어찌나 하시는지
울시엄니가 저를 따라다니며 하더라구요.
지금은 단둘이 시모와 있는자리를 만들지 않거든요
제가 넘 스트레스 받아서요.
시집갔다온날은 많이 싸웠어요
돈아쉬우면 아들한테 말하지 왜 며늘한테 말하냐구..
결혼 2년차인 요즘은
시집에 가면 청소며 밥이며 빨래며 기본적인 하고는
신랑총각때 방에 들어가 쉽니다.
임신중이기도 하구요.
시부모님,노인이신데 방에서 궁상맞게 앉아서 아들내외만
바라보며 처량한소리 할까봐 듣기싫고,,
얼굴대하기도 짜증스러워서요.
한달에 보름와서 살림살아라고 하더니,그거는 일주일에 한번씩
꼭 내려가서 살림봐주고 반찬만들고 고기며 생선사다놓기로
약속하고 한풀 꺽였습니다.
생활비도 달달이 드리고,제사며 생신이며 명절 다 챙기는데,,
제가 나쁜 며늘인가요?
기본은 한다고 생각되는데,
바라는게 넘 많아서 기대에 못미치니 나쁜며늘인가 봅니다.
시부모 안방에 있다가 가서 쉬어라 말떨어지면 가서 쉬어야 하는지,
아님 저 쉴께요 하고 쉬어야 하는건지,
할일 다하고 알아서 쉬어도 되는건지,,
어떤게 젤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