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댁 전세 2천에 삽니다.
재산 하나도 없고 돈버는 사람 없지요.
아들이 하나라 우리가 생활을 책임져야하지만 우리도 월급쟁이에 아이가 둘.저는 전업주부.
이젠 얘들이 유치원이라도 다니니 엄마손이 덜가죠.
그래서 슬슬 직장 알아보려고 하는데 남편이든 시어른이든
모두 반대네요.
여자가 집에 있어야한다고.
남편은 저축 조금만하면 된다고.
하지만 언제까지 전세에 어른들도 모셔야하는데 저는 걱정입니다.
저는 지금 시댁이랑합쳐서 얘들 맡기고 직장다니고싶어요.
어른들 가족이 모여서 식사하는거 좋아하고 애들 엄마가 다독이고하는거 좋아하시니 매번 저보고 애 잘키우는게 돈버는거다 하시지만
당장 몸이라도 편찮으시면 병원비 우리가 다 대야하는데 왜 그런걸
미리미리 대비할줄을 모르는지 그래서 여태 그리 가난한지.
그래서 학습지 선생님 어떤가요?
금방 신문보니 유아 선생님도 모집하던데 그럼 집에도 초등생
가르치는 선생님보다 일찍오지않나요?
그럼 가정생활에 큰 해는없을것같은데 혹시 그런데 다니시는분
집에는 언제쯤 귀가하시는지 가르켜 주세요.
저 꼭 돈벌어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