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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하나요??


BY 퍼플이 2002-03-08



5년 연애끝에 동거, 그리고 결혼을 했죠..
6살 5살 아이도 있구요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좋은 가정이라고 해요.
튼튼한 직장에,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죠

그런데,
아이와 본인 이외에는 아무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죠..


저 자신의 생활을 위해 10시에서 6시 까지의 직장생활을 하려 했지만
남편은 이삼백만원을 벌수 있지않으면 찍-소리도 말라고 그러죠..
(그렇지만 주부월급 이백이 어데 쉬운가요..)

그리고, 장인어른의 생신날등 기타등등
집안 행사가 있는날이면어김없이 본인은 불참..(본인은 스키타러 갑니다)
마음에도 맞지않는 사람들과는 자리도 같이 하기 싫다나요...

친정아버지께서 몸이 편찮으시고, 그래서 마음이 더욱 약해지셔서 엄살이라도 부리시면...
꼭그렇게 하셔야하냐며..저에게 저의 부모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돈벌어 오라고 하지도않는 남편만나서, 집에서 솥뚜껑 운전이나 하는 복받은 여자 취급을 하는데, 제마음은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아픕니다.

저역시도 아이들을 위해 이혼은 생각도 안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죽은듯이 슬퍼하며 살기에는 너무 속이상하죠..

정말 어렵습니다..
결혼생활이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