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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고 어째야 할지...


BY tree2018 2002-03-08

전 겨런한지 5년 돼엇떠여
요새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탑니다..
맨날 싸움의사작은 술 때문이지만..남편은 친구를 너무 조아하거든요
이제는 머랄까..말도 안통하고 이기적이고 그런 남편을 참을수가 없어요.전 그래도 나름대로 시댁에 하느라고 해도.맨날 니가 한일이 머 잇냐구..이러기나 하구 너무 지?나바요.그래소 요즘은 이혼까지 생각하고 잇엇요.그런데 2년전에 암수술하신 시어머니가 다시 재발하셧떠요제가 외며느리거 든요.맘이야 당장 뛰쳐나가.이렇게 속끓이지말고 살고 싶지만.하필이럴때 어머니까지 아프시고.해야 될일은 만은데.맘은 잡히지 않고......너무 답답하답니다....그리고 두렵기도 해요..제가 이혼이라도 하면..시어머니 충격받을실까바 너무 걱정도 돼고..사실 5년 살면서 시어머니랑 사이가 조앗떠여..미울때도 잇긴 햇지만.2년전에 어머니 쓰러지셧을때 너무 맘이 아프고. 왜 그런거 잇잔아요.같은 여자로써,,어머니가 살아오신 인생이 넘 가엾고 그래서...저희시아버님이 평생 놀면소 바람이나 피구 ..그랫거든요.2년전 수술하기 1주일 전까지 회사에소 일하시고 그랫던 분이셧떠여 우리시어머니가..항상 제편에서 절 이해해 주시고....그랫거든요....
겨런 5년동안 아이가 없어도.제가.속상할까바...내색도 안하시고.
혼자 산부인과다니면서..스케줄 잡아오면.그날도 역시 술먹고 들어오는 남편...그동안 마니 힘들엇어도.어머니 보면소 힘을 얻곤 햇는데..
이젠 너무 지쳐서..에효~~
이혼 할까 한다고 친정 언니 한테 그랫더니..제부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돈을 못벌어다 준것도 아니고...도박을 하는것도 아니니...조금 술이 과한거 가지고 이혼이라니..아마 이혼하면 다 너를 욕할꺼다.이러더라구요..딱히 그이유뿐만은 아니지만.요새들어 갑자기 남편을 성격을 참을수가 없어요....이기적이고.무슨말만 하면 소리지르고...정말 참을수 없는 건요...배려라는게 없어요.부부란게 모예요?
서로 힘든일이라도 잇으면 위로 해주거 되도록 상대방 편에서 생각해주거그런거 아니에요?
제가 힘들다고 얘기라도 하면...배부른 소리라나요?
솔직히 이혼하려고 서류띠어다 노코..이럴때 시어머니가 쓰러지시다뉘..
여태 잘해왓는데..너무 답답해요..언니 말처럼 제가 다 이해하고 참고 그래야 하는건지..언니가 남자들은 다 똑같다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