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출산을 몇주 앞두고 있는 예비맘입니다.
어제가 시외할아버지 제사였습니다.
애가지기 전에는 아침 부터 가서 도왔습니다.
물론 시어머니는 제사 모실때나되서 오시구요.
근데 그렇게 몇해 지내고 나서 올해는 출산일도
다 되가고해서 설마했습니다.
근데 가보라더군요.
가서 차리고 나르고.......
정말 하면서도 이러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제 의문이 잘못된건가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서요.
정말 애 나오는줄 알았답니다. 만약 딸이 이 상황이라도
기분 좋게 당연히 가라고 하셨을지......
그러면서 늦게나 오셔서 당신 대신 내가 있답니다.
궂은일에는 언제나 그런 표현을 쓰죠.
조그만 배려에는 인색하다는걸 예전 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어젠 좀.......